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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PS하는사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을 뽑으라면 2등부터는 약간의 논란이 있을 수 있겠으나, 1등은 죽었다 깨어나도 라디오헤드다. 라디오헤드는 신이다. 반박 안 받음. 농담이고 아무튼 내가 라디오헤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소위 말하는 '뽕끼'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도 음악이 말이 되고 자연스러운데다가 땅 파고 들어가서 가라앉는 것 같은 그 우울한 기분을 너무 잘 표현하기 때문이다. 장르 스펙트럼이 다양하고 기타 솔로가 쩔고 톤이 쩔고 다 중요한 이유지만 위의 저 이유가 가장 크다. 실험적인 음악들은 대게 뽕끼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충족하는데 음악이 말이 되고 자연스러운 부분에서 부족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앰비언트 음악들이나 실험적인 EDM 등이 그렇다. 이외 밴드의 음악들은..
정말 책을 드럽게 안 읽는 나지만 최근(이라고 하기에는 시간이 꽤 흐르긴 했는데)에 정말 재미있게 후루룩 읽어버린 책이다. 영화화되어 유명해진 것으로 알고 있고, 나도 그 영화의 소개 유튜브 영상을 보고 처음 이 작품을 알게 되었다. 1인칭 시점에서 대화를 하듯이 전개되는데, 매우 흡입력 있게 쓰여있다. 사실 읽은지 조금 시간이 되어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핵심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1부) 주인공 알렉스가 '동무'들과 비행을 저지르다가 배신당해 감옥에 수감됨2부) 알렉스가 감옥에서도 실수로 살인을 저지르고 루도비코 요법이라는 것을 받아 폭력성을 거세당함3부) 폭력성을 거세당한 알렉스가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다가 다시 본성을 찾으나, 더 이상 비행을 저지르지 않을 것을 암시하며 끝남. 굉장히 많은 ..
요즘 조금 퍼진 상태다. 부서가 시끄러워서도 있지만, 가장 재미 없는 부분들에서 막혀있기 때문일까. 특히 역학의 회전과 진동 부분은 정말 (계산이) 끔찍해서 문제에 손 대기가 싫어지는 것 같다. 일단 묵혀두긴 했는데 영 마음이 찝찝한게..... 그러다 오늘 우연히 내 티스토리 구독 목록에서 Dexter's story라는 분의 블로그를 보게 됐다. 맞아 이런 블로그도 구독했었지 이런 생각도 찰나 다시 보니 HEP를 하시는 분이었다. 과거가 궁금해서 내리니 무려 학부 1학년, 고등학생 시절까지 블로그 포스팅이 있었다. 모교의 항공우주공학과로 입학하고 모교에서 물리학으로 박사를 받으셨다는 것까지 알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선배님이다.) 최근에 내신 논문 또한 포스팅되어있었는데, 공저자를 보니 모교의 교수님..
안녕하세요, 어차피 미래의 저 말고는 이 글을 잘 보지 않겠지만. 아마도(?)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이렇게 꽤 긴 시간이 흘렀는데도 공부를 목표한 만큼은 못 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우선 PMA 7장까지 봤고, Calculus on Manifold는 관심없는 부분 빼고 2장과 4장만 봤습니다. 1장은 쉬운 내용이고 3장은 너무 low-level 증명들과 정의들이 많은 것 같아 스킵했습니다. (어차피 실해석이나 미기 하면 배울 내용들이라) 5장도 마찬가지로 미기 하면 할건데 굳이? 싶기도 하고 그냥 대충 manifold랑 chain이랑 diffeo 주고 쪼개고 합치고 하겠거니 해서 넘겼습니다.지금 하고 있는 애들은.. 일단 위상 진도가 너무 느리게 나가서 ..
안녕하세요. 어차피 미래의 저 말고는 이 글을 거의 보지 않겠지만. PS는 set5에 New Year and Social Network 풀다가 멘탈이 나가서 접었습니다. 뭔가 삘받으면 다시 할 것 같은데 지금 벌려놓은 일이 많아서 상병 될 때까지는 아마 안 하지 싶습니다. 그나저나 올해 UCPC 참여도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이왕이면 군인 팀으로 만들어서 나가보고 싶네요. 부대에 계신 분들과 나가도 재미는 있겠지만 본선을 가기 힘들 것 같아서 red1108같은 애들이랑 나갈까 생각 중입니다. 물리는 골드스타인을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원래 1주에 한챕터씩 해서 대략 4달 정도에 끝내려고 했는데(4,5,6,7) 문제 푸는게 생각보다 훨씬 오래 걸려서 아직 3챕터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확실히 내용도 풍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