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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230418

def_win 2023. 4. 19. 02:35

오늘 한 일

9시 기상 위상 째고 12시까지 놀았음

12시 반~2시 전파광 수업. 중간고사 풀이 했는데 너무 재미없었다.

2시~3시 점심식사.

3시~4시 supersymmetry가 뭔지 찾아보다 잠듦

6시 기상. 부랴부랴 중물실 하러 감. (죄송해요 ㅜㅜ 오늘도 세팅을 다른 분들이 다..)

돌아오니 7시정도. 마라탕 먹으면서 오랜만에 ASL 시청. 8시.

멘탈 나가서 중물실 드랍할까 고민하면서 마크 함. 8시 반.

갑자기 삘받아서 산책 나감. 서원역 찍고 오기. 10시.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수다. 후 샤워. 11시

11시~ 위상공부

 

잡담

전파광 중간을 꽤 망친 것 같다. 진짜 재미도 없고 기말에도 이거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한숨부터 나온다. 4월 20일까지 드랍 결정해야 되는데 아마 드랍할 것 같다. 그냥 혼자 공부할 걸. 간단하게 드랍할 때 장단점 요약

장점

1. 내가 원하는 분야 기준 코어인 상대론과 양자에 더 많은 시간 할애 가능

2. 정신적 스트레스 줄어듦(특히 과제...)

3. 자유로운 시간 생김. 아마 와인버그 양자나 도서관에서 빌려서 묵혀두고 있는 책 읽기 또는 도전한다면 미다체나 장론.

단점

1. 일단 전자기 후반부를 공부하긴 해야되는데 혼자 할 수 있을지 조금 의문

2. W

3. 중물실이랑 겹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놓고 런해서 뻘쭘함

 

사실 단점1 빼면 그냥 얼굴에 철판 깔면 그만이긴 하다.

근데 다 제껴두고 후반부 내용 때문에 듣는거라 만약 기말이 전범위가 아니면 별로 고민 없이 그냥 들었을텐데(성적이야 뭐 기말 열심히하면 A- 받는건 어렵지 않을 것 같기에) 그냥 이놈의 굴절 반사 보는게 너무 싫다 특히 그놈의 anisotropy 볼 때마다 울렁거림.. 내 전자기파는 $\nabla^2\bf{E}=\frac{1}{c^2}\partial_t^2\bf{E}$에서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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