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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년만의 복귀, 그리고 방학 결산

def_win 2025. 9. 1. 10:26

전역한지가 엊그제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전역 후 두 달 정도가 지난 지금 드디어 2년 만에 복학을 했다. 나이가 벌써 석사 1년차 나이지만 아직 학부 3학년이라는 점이 좋은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전역한 후에는 8월 3주 일주일을 빼면 계속 여러 일정의 연속이었다. 우선 전역한 주에는 친구들과 약속 등이 있었고 그 다음주에는 바로 2주간 SITP, 그 뒤 월요일에 성대 물리학과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일주일 간 쉬다가 부모님과 일본 여행을 갔다 오고 바로 학기 시작.
 
그래도 여러 일이 있었고 기록을 남겨두면 좋을 것 같아서 기록한다. 사실 처음에는 학기 시작 직전에 글을 쓰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9월 말이 되서야 마무리한다.

1. 야키니쿠루 후기

red1108과 전역기념 야키니쿠루에 갔다. 사실 말출 기간에 한 번 같이 갈까 했었는데 시간 문제로 못 갔었다. 수원역에 있고 저녁 장사만 한다. 웨이팅이 열리기를 PC방에서 기다리다가 가서 걸었고, 약간 늦게 걸긴 했지만 그래도 빨리 걸었기 때문에 비교적 빨리 들어갔다. 약간 빈 시간동안은 노래방에 갔는데 동전교환기에 500원짜리가 부족해서 천원을 쌩으로 날리는 참사가 있긴 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굉장히 기름졌다. 맛은 처음에는 되게 좋았는데, 점점 기름진 걸 먹다 보니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됐다. 그래도 그나마 담백한 스끼야키를 잘 먹었다. 반찬들이라도 좀 담백하면 괜찮았을텐데 역시 손님이 많이 먹을수록 손해라서 밑반찬에도 기름을 굉장히 많이 쓰는 것 같았다.
 
약간 안 좋은 점도 있었지만 괜찮은 경험이었다. 사진을 안 찍었다 지금 보니..
 

2. SITP 후기

https://physics.kias.re.kr/SITP/

 

Summer Institute for Theoretical Physics

KIAS Korea Institute for Advanced Study 85 Hoegi-ro, Dongdaemun-gu, Seoul 02455, Republic of Korea. mail : arryu20(at)kias.re.kr Mon-Fri: 9am to 6pm KST <i class="fa fa-facebook" aria-hidden="true"> <i class="fa fa-twitter" aria-hidden="true"> <i class="fa

physics.kias.re.kr

주제들이 상당히 hep-th스러운 애들만 있었고, 실제로 그런 쪽을 지망하는 학생들만 있었다. 주말 포함 약 11일간 진행됐는데, 덕분에 굉장히 루즈하고 개인 시간이 많고 좋았다. 호텔을 이렇게나 길게 잡아준 것이 신기했다. 룸메이트는 카이스트 4학년 학부생이었는데, 상당히 이쪽에 진심인 것 같았다. 훌리건 느낌이 약간, 아니 많이 났다... 
 
아무튼 주제별로 간략히 정리해보자면
 
1) Supersymmetric field theories
첫 시간에는 Supersymmetric QM을 다뤄서 거의 온전히 이해했었는데, 이후에는 잘 못했다. 일단 Supersymmetry 자체를 뭔지만 알고 공부해본 적이 없기도 했고, field theory로 가니까 spin에 따른 표현이 굉장히 중요하게 나오는데 그쪽 내용을 거의 몰랐던 상태라... 아니 사실 지금도 아마... 아무튼 그래서 따라가기 힘들었다. 대충 뭐 라그랑지안이 특이한 형태로 제한되서 계산이 편하고 어떤 식으로 구조가 짜여져 있고 duality가 어쩌고.. 큰 흐름은 대충 알아들었지만 그 다음은 잘 모르겠다. 언젠가 공부해야 할 것 같긴 한데 망한(것 처럼 보이기는 하는) 이론을 공부 우선순위에 두고 싶지는 않다.
 
2) Gravitation for theorists; a remedial minicourse on general relativity
GR을 약간 수학적으로 다루고(나는 이미 tong 렉쳐노트로 봐서 익숙한 이야기들이었지만) ADM mass같이 약간 학부 상대론에서 잘 안 다루는 주제들을 조금씩 다뤄주셨다. 내 입장에서는 크게 새로운 내용이 없기는 했는데 GR을 공부한지 하도 오래 되서 강제로 복습당해 좋았다. 그리고 내가 알던 vielbein(tetrad) formulation이 spin connection이라는 것과 관계가 있고 이게 QFT의 gauge theory와도 연결된다.. 등 조금 더 GR에 대한 시각이 넓어진 느낌이었다. 강의를 맡으신 이필진 교수님께서 내년 2월에 출판하시는 책의 원고를 자료로 주셨는데, 컴팩트 하면서도 읽기 쉽게 쓰여있는 것 같아서 책을 사고 싶은 생각이 마구 들었다.
 
3) Random matrix theory and 2D quantum gravity (old perspective)
SITP 내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강의였다. 2D (Euclidean) qunatum gravity를 알아내고 싶은 상황에서 일단 라그랑지안을 적고 path integral을 써보면 모든 metric에 대해 더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차원 다양체 모두 g-도넛 형태니까, 이걸 도넛들로 나눠서 생각하고 각 도넛을 4각형(사실 꼭 4각형일 필요는 없다고 한다)으로 쪼개서 그 점의 대표점을 설정하고 이 쪼개는 갯수 N을 무한대로 보내는 극한을 생각해보자. 이게 하나의 스킴이고, 갑자기 랜덤한 행렬을 들고 와서 $e^{-Ntr{\frac{1}{2}M^2+kM^4}}$ 형태를 path integral 해보면 놀랍게도 이 스킴에 해당하는 Feynman diagram이 사실 아까 2D QG에서 g-도넛으로 쪼개고 4각형으로 쪼갠 것과 동치가 된다. 행렬이기 때문에 propagator가 엇갈린 방향의 선 쌍으로 주어지고, M^4 interaction term이 4개의 propagator가 방향을 잘 맞춰서 합쳐진 형태로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이 diagram들이 g-도넛을 사각형으로 쪼갠 것과 대충 동치가 된다. 그래서 이걸 똑같은 걸로 생각할 수 있고, random matrix scheme에서 saddle point approximation을 하면 exact한 전개 계수들을 구할 수 있고, N을 무한대로 보내는 극한에서 N의 음수차수 정보가 사라져버리는 문제가 발생해서(이 계수들이 실제로 중요한 계산 결과들이다..) 발생해서 k도 같이 잘 극한을 보내줘야 하는데(double scaling limit) 이게 또 좀 미묘한 것 같다.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고 그 내용이 상당히 신박해서 굉장히 재미있었다. 다만 룸메이트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이게 2차원 다양체가 분류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접근이고 4d가 되면 노답인 것 같다. 그래도 재미있었으니까 한 잔 해
 
4) Black hole thermodynamics: arena of exploring quantum gravity
제일 기대를 했던 강의였는데 초반에 기초적인 내용에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영양가 있는 내용들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넘어가버렸다. 대략 주제를 소개받았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블랙홀 면적이 엔트로피에 비례하고 등등..)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다.
 
5) SYK model
룸메이트에 따르면 카이스트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그대로 하셨다고 한다. SYK model이라는 모델을 바탕으로 뭔가 계산을 열심히 한다는 것 같은데 일단 판서가 알아보기 어렵고 너무 내용 전개가 급격히 변해서 따라가는 것을 포기하고 절반 이상을 이해하지 못했다. 근데 룸메이트는 그게 정상이라 괜찮다고 해줬다. SYK model 자체는 고체에서 나온 페르미온 모델인데 Kitaev가 가져와서 ads/cft랑 관련성을 찾은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사실 나는 현상론쪽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에 많이 기울어 있었어서 이걸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가서 얘기도 많이 듣고 재밌는 강의도 많이 들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내년에도 열리면 가면 좋을 것 같다. (일단 공짜로 숙소 주고 밥도 주는게 사기....ㅋㅋ)
 

3. 성대 물리 페스티벌 후기

이건 사실 카톡에서 알게 된 친구가 같이 가자고 했는데 걔는 다른 일정으로 빠져서.. 아무튼 어쩌다 보니 참가하게 된 행사다. 집이랑 가까워서 그냥 가봤다. 교수님들 강연은 전국 학부생 대상이기도 하고 대학원 홍보용 행사 느낌도 있어서 빡센 주제로 하지는 않았고 그냥 그랬다. 내가 고체에 관심이 없어서 그럴지도.. 근데 핵실험 하시는 분도 딱히 발표가 재미있진 않았다. 랩투어도 돌았는데 실험랩 위주여서 나는 별로 흥미가 안 땡겼다. 그래도 SMR이 뭔지 가속기 물리에서는 뭘 하는지 이런걸 볼 수 있어서 그 정도는 좋았다. 그나마 가속기 랩이 제일 궁금했는데 일단 모든 랩투어가 교수님 없이 진행되서 좀 까다로운 질문을 하기가 좀 그랬고(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가속기 물리 랩 자체가 가속기의 물리 자체보다는 장비 만드는 쪽에 조금 더 치우쳐진 것 같아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4. 일본 여행 후기

홋카이도(삿포로, 오타루 하루)에 갔다. 사실 내 목표는 먹고 먹고 먹고 또 먹고였어서 별 생각 없이 갔었는데... 정말 별 생각 없이 다녔고 먹기 위주로 다녔다. 하루 버스 투어를 다녀왔는데 그날은 좀 별로였고, 다른 날들은 기본적으로 조식뷔페를 먹고, 대충 쇼핑하러 돌아다니다가 점심을 먹고, 대충 쇼핑하러 좀 돌아다니다가 호텔 와서 쉬다가 다시 저녁을 먹고 대충 쇼핑하러 돌아다니다가 호텔 와서 목욕하고 취침.. 대충 이런 날의 연속이었다 ㅋㅋ 홋카이도 대학을 간 날에는 약간 다르긴 했는데, 이건 후술. 아 그리고 날씨가 초반에는 너무 더워서 이게 피서지가 맞나...싶다가 나중에는 점차 시원해져서 그점이 굉장히 좋았다.
 
1) 홋카이도 대학 방문
사실 별 생각 없이 갔는데 가장 좋았다. 일단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내 우산이 망가져서 자꾸 뒤집어지고 그래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박물관도 재밌었고 여러모로 즐거웠다.

일단 캠퍼스가 평지에 접근성이 너무 좋아서 너무 부러웠다. 왜 서울대는 좋은 위치 놔두고 이상한 산골로 와서 국가 인재들의 시간을 땅바닥에 버리게 하고 지치게 만드는 걸까... 그외에도 "boys be ambitious"라는 문구가 홋카이도 대학 설립자가 떠나면서 한 말이라는 점이 신기했다. 원래 홋카이도가 춥고 농사도 잘 안 되서 강제이주정책을 펼 정도였는데 이걸 농대 설립으로 어느 정도 보완한 느낌이라고 한다. 이 때 처음 세운 사람이 미국인이었나 아무튼 그래서 동상도 있다. 뭔가 연대 언더우드 삘.. 
초록색이 상징색인 것 같은데 그에 걸맞게 캠퍼스에 나무도 많고 농지도 많고(방문한 곳의 반대쪽이라 가보진 않았지만) 그래서 굉장히 자연친화적인 느낌이었다. 기념품으로 L자 파일을 샀다.

Willam S. Clarck "Boys be ambitious!"
홋카이도 수학 저널이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나보다(?)
박물관에 이런 수학 저널도 있었다. 미분기하 쪽 논문인 듯
물리학과쪽은 딱히 뭐 없고 이런 CMB/전파망원경 포스터만...
자연대 지도라는데 자연대는 서울대가 더 큰 것 같다. 흠.. 분발하자 서울대




2) 오타루 아카리즈시 방문
토요일-일요일은 오타루에 있었는데, 오타루가 또 스시로 유명한 동네라고 한다. 그래서 오타루에 있는 스시 집을 하나 가려고 했는데, 기존에 미슐랭을 받았던 쿠키젠은 보니까 예약이 두세달 전 아니면 불가능한 것 같았고, 이센스시? 가장 최근에 미슐랭을 받았던 집은 후기를 보니 점심은 판초밥 장사에 네타도 개떡같이 해서 주는 것 같아서 걸렀다. 특히 예약이 다 수수료가 있는 것 같아서 포기하고 회전초밥집을 두 번 가던가 판초밥 집을 가려고 하다가 우연히 인스타 예약이 가능한 아카리즈시를 발견, 예약해서 방문했다. 예약 당시에는 몰랐는데 카더가든이 유튜브에 올려서 유명해진 집이라고 한다;;; 실제로 방문했더니 앞뒤로 예약자가 다 한국인들이었다...
 
깜빡하고 하나를 안 찍었는데 사진은 아래 참고. 스시 12피스에 마지막에 대구지리를 주는데, 예약이 일정치 않은 집이라 그런지 밥 온도가 초중반에 좀 아쉬운 감은 있었지만 맛 자체는 괜찮았고 네타들이 실패 없이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었다. 홋카이도 특산물인 가리비나 하카쿠(되게 신기하게 생긴 날개달린 생선이다.)같은 것도 좋았고, 참치도 뱃살이 별로 기름져 보이지 않았는데도 굉장히 기름졌고 기름 맛도 좋았고.. 정확히 표현하자면 굉장히 '적절'했다. 질긴 부분도 없이 부드러웠고.. 우니는 이전에 나 혼자 우니동을 한 번 먹었어서 엄청 감동까진 아니었으나 우니 상태도 괜찮았다. 새우도 보탄에비가 나왔는데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츠마미가 아예 없고 식사(사실 스시를 먹는데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도 없긴 했으나 스시가 맛있어서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 대전 스시해로에서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었지만 아카리즈시는 뭐랄까, 약간 실패하는 네타가 적은 느낌이어서 좋았다.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스시야를 많이 다녀본 것은 아니기에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유튜브에서 말하던 미들급 원물차이가 난다는게 이런 의미인가 싶기도..

입구
하카쿠.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생선인 듯
연어. 어떻게 보면 저가형에만 나오는 뻔한 네타일 수도 있지만 좋았다.
연어알 군함. 딱히 내 취향은 아닌 듯..
고등어는 언제나 옳다. 근데 이 고등어는 지금까지 먹은 고등어 스시중 제일 맛있었다. 나중에 추가주문에서 하나 더 먹음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우리 시간대에 우리 가족밖에 없어서 좋았다.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키?조개같은 것인 듯
가리비. 홋카이도 가리비도 유명한 듯
청어는 기대에는 약간 못 미쳤으나 맛있었다.
보탄에비라고 했던 것 같다. 단새우처럼 달달하진 않지만 새우 특유의 향이 잘 느껴져 맛있었다.
털게. 이것도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식재료인 듯
뱃살. 처음에는 색만 보고 맛이 별로일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기름기도 적당하고 굉장히 맛있었다.
우니도 언제나 옳지
마지막 국

 
쓰다보니까 그냥 스시 자랑처럼 됐는데 사실 맞다. 약간 TMI로 SITP 하는 와중에도 한 번 먹고 스시를 먹고 싶어서 주류 필수인 엔트리급 정도 되는 곳을 룸메이트랑 갔었는데, 약간 저렴한 곳이라 큰 기대는 안 하고 가긴 했지만 스시 피스도 적고 간이 너무 쎄서 좀 실망했었고, 그래서 딱히 올리지는 않았다.
 
3) 기타 먹은 사진들 총집합
스프카레, 우니동, 야키니쿠(정통 느낌은 아니었음), 라멘 정도가 기억에 남는다. 토리톤 스시에 가서 먹었던 것도 좋기는 했는데, 스시가 겹치기도 하고 리뷰가 너무 많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안 넣었다.

맨 처음 먹은 스아게. 몰랐는데 설입에도 있었음 ㅋㅋ;;;;
홋카이도 1,2위를 다투는 멘야 사이미. 삿포로역에서는 약간 떨어진 곳이었는데 웨이팅이 굉장히 길었다;; 맛은 라멘 초보인 내가 먹기에 약간 힘들었지만 다 먹고 나니 생각이 여러 번 났다. 국물이 약간 지옥에서 우려온 것 같은 맛이다.
니쿠아자부에서 먹은.. 다양한 고기가 나왔는데 호르몬은 약간 먹기 힘든 것도 있었지만 닭고기, 소고기 등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가격도 3만원정도로 굳
니쿠 아자부 외관. 외관이 느낌 있었다.
우니동. 7900엔정도?로 꽤 비쌌는데, 그만큼 우니를 마음껏 먹을 수 있긴 했다. 근데 굳이 이렇게까지 많이 먹을 이유는 없는 듯...


 
학기가 시작하고 나서는 계속 바빴다. 일단 오늘(21일) PGRE가 끝나서 한시름 놓기는 했는데, 리군론 수업이 내 생각보다도 훨씬 빡셌던 점, 물실이 생각보다 시간을 잡아먹는다는 점, 그리고 고급양자가 생각보다 시간을 좀 들여야 할 것 같다는 점 때문에 지금도 바쁜데 앞으로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조금 걱정되고 있는 중이다. 원래 계획은 남는 시간 대부분을 장론에 쏟는 것이었고 2주차 수요일정도까지만 해도 그랬으나 그 이후 리군론 영상강의를 듣고 과제 하고 퀴즈 준비하다보니 장론 공부를 못 했다;;; 그래도 PGRE가 끝나서 한동안 심적으로는 편안할 것 같다.
 
PGRE 후기는 성적이 나오면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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